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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트레이더의 일상
트레이딩 일지 #97 본문
차트 분석
이전 분석에서는 삼각수렴이 진행될 것으로 추측했지만, 고점을 높이면서 그 가능성이 낮아졌다.
만약 삼각수렴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예상해 볼 수 있는 시장 흐름은 앞선 충격 파동의 5파가 엔딩 다이아고날로 마감이 된 것이다.
사실 이 패턴의 가능성을 굉장히 낮게 봤는데, 그 이유는 엔딩 다이아고날이 나온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완전히 되돌려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완전히 되돌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가능하긴 하다. 해당 패턴이 형성된 시간에 준하는 시간을 소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되돌려지지 않았기에 온전한 매매전략을 수립할 수 없었고, 따라서 매매를 진행하지 않았다.
현재 진행 중인 시장 흐름은 두 가지로 축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B파의 종점이 A파 시점보다 위에서 마감하는 불규칙 패턴이다. 다만, 경험상 본격적인 상승장 초입에서는 이런 식의 조정파스러운 패턴을 지속적으로 형성하다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예상 흐름이지만, 나의 경험을 고려하여 그에 상응하는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다.
두 번째는 미달형 C 플랫 파동이 형성된 후에 터미널 파동이 진행된 것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원래였으면 매매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고려하지 않았겠지만, 앞서 엔딩 다이아고날을 완전히 되돌리지 않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 나타났기 때문에 고려해야 한다.
미달형 C 플랫 파동의 마지막 파동은 미 정부에서 테더를 조사하는 이슈가 발생됨으로써 나타난 하락이다. 암호화폐의 중추가 되는 테더가 흔들린다는 것은 암호화폐의 신뢰도를 흔들 수 있는 아주 큰 이슈이다. 이런 굵직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저점을 갱신하지 못하고 오히려 고점을 갱신한 것은 그 만큼 매수세가 강력하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이 매수세를 통해 터미널 패턴이 형성되었고, 이것의 연장선으로 해당 패턴에 대한 조정 역시 얕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시장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 2년 반동안 기술적 분석을 하면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잘 살아남아서 이번 상승장을 통해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다.
비트코인이 생성된 이후로 두 번의 미국 대선을 거쳤다(파란색 선). 이 두 번의 시기동안 공통점이 있는데, 대선 전부터 뚜렷한 조정 없이 상승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나의 앞선 분석인 삼각수렴은 미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횡보할 것이라고 예상한 건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위의 두 가지 시나리오 중 미달형 C 플랫 이후에 터미널 패턴이 형성된 것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매 전략
두 번째 시나리오인 '미달형 C 플랫 이후에 터미널 패턴이 형성'을 중점으로 두고 매매를 하려 한다. 이 경우 아래와 같은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한다.
- 매수세가 강하고 미 대선 패턴으로 인해 조정이 얕게 이루어질 수 있다
-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69K까지 하락한다
- 최대 하락폭은 5%로, 66.5K까지다
이 세 가지 경우를 아우르면서 최대 손실폭인 5%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레버리지를 낮추고 현 가격대에서 진입하는 것이다. 최대 하락폭인 5% 하락이 이루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레버리지를 기존의 10배를 사용하게 되면, 4분할인 점을 고려하여 12.5%가 된다.
다만 주요 저항 구간인 69K를 상승 돌파함에 따라 66.5K까지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69K를 하방 돌파하는 경우에는 스탑 로스로 대응한다. 그러므로 레버리지 조정을 통한 리스크 관리는 69K가 기준이 되고, 그 하락폭은 1.3%이다. 여유분으로 0.2%p를 남겨두고 4분할인 점을 고려하여 최대 손실폭인 5%를 만족시키는 레버리지는 13배이다. 나의 최대 레버리지는 10배이므로, 레버리지 조율 없이 현 가격대에서 롱 포지션에 진입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포지션: 롱
배율: 10
진입가: 현 가격 시장가($69,900)
손절가: $68,850
추가매수: $73,800(최고점 돌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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